LG 트윈스 우투수 정찬헌이 경추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찬헌 선수가 지난 12일 화요일 경추 8번과 10번 사이의 황색인대 석회화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진료의 소견은 향후 치료 및 재활기간으로 3~4개월 가량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정찬헌은 올 시즌에 앞서 스프링캠프 기간 임정우와 함께 마무리투수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스프링캠프부터 통증에 시달렸고, 결국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다가 수술을 결정했다. LG는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임정우를 낙점한 상황이다. / drjose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