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이어팟+스마트 커넥터 확실...듀얼렌즈까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14 10: 00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 7의 이미지가 한달전 유출된 모습으로 굳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테크인사이더 등은 일본의 맥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MAC Otakara)'를 인용, 아이폰 7에서는 라이트닝 이어팟과 스마트커넥터가 사라질 헤드폰 잭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팟은 애플펜슬처럼 블루투스로 연결되거나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페어링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 라이트닝 커넥터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어 하이브리드 사양을 탑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달전 중국 홍콩의 bastillepost 사이트가 유출한 아이폰 7 플러스 이미지, 애플의 협력 업체였던 캐처(Catcher) 테크놀러지에서 유출됐던 아이폰 7 본체 CAD 이미지가 9월 출시될 실제 아이폰 7이라는 것이다. 
이 사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모두 후면 하단 가운데 위치한 점 3개다.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이것이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스마트 커넥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 페어링 없이 스마트 키보드와 연결할 수 있었던 아이패드 프로처럼 아이폰 7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키보드가 출시될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또 아이폰 이미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던 안테나 밴드가 대부분 사라졌다. 대신 상단과 하단 모서리로 축소됐다. 또 카메라 크기가 커졌다. 이는 아이폰 7 플러스는 듀얼렌즈 탑재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이유다. 설사 듀얼 카메라가 아니라 하더라도 렌즈 센서 크기가 전보다 더 커져 아이폰 7에서 카메라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다.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KGI 증권의 궈밍치는 지난해 9월 아이폰 7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궈밍치는 아이폰 7이 전작 아이폰 6S의 두께보다 1mm정도가 얇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6S는 7.1mm이고 아이폰 6S 플러스가 7.3mm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은 6.9mm였던 아이폰 6였다. 아이팟 터치(4인치)의 두께가 6.1mm라는 점에서 아이폰 7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맥오타카라는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는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와 비교해 크기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봤다. 스피커도 스테레오로 바뀔 것으로 보였지만 종전처럼 모노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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