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웹스터,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4.14 22: 02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앨런 웹스터의 호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14일 N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웹스터의 7이닝 3실점 호투하며 7-5 승리에 이바지했다. 소방수 안지만은 안방에서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타자 가운데 최형우, 구자욱, 배영섭 등 타자들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웹스터가 테임즈에게 실투 하나로 홈런을 맞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그리고 위기 때 안지만이 등판해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3-3 상황에서 박해민의 희생 플라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형우의 도망가는 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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