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서 멕시코·피지·독일과 C조 편성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4.14 22: 54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이 올 8월 브라질에서 멕시코, 피지, 독일과 함께 조별리그에 배치됐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추첨에서 C조에 편성됐다. C조에는 멕시코와 함께 피지, 독일이 이름을 올렸다.
과거 올림픽 대회 성적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성적을 반영한 결과 포트 2에 배정된 한국은 C2에 호명됐다. 포트 1의 멕시코는 C3, 포트 3의 피지는 C1, 포트 4의 독일은 C4에 배치됐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오는 8월 4일부터 시작해 8월 20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편성
A조 :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덴마크
B조 : 스웨덴 나이지리아 일본 콜롬비아
C조 : 피지 한국 멕시코 독일
D조 : 포르투갈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알제리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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