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통과하면 정상 가능."
일본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추첨서 죽음의 B조에 편성됐다. 일본은 스웨덴, 나이지리아, 콜롬비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일본으로선 최악에 가까운 조편성이다. 그간 올림픽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남미의 신흥 강호 콜롬비아,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한 조에 속해 난관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긍정을 노래했다. 그는 15일 닛칸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죽음의 조도, 편안한 조도 없는 것 같다"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1968년 멕시코 대회 이후 48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린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선 3-4위전서 한국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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