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MLB 영상] 출루머신 김현수 첫 외야안타 소감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15 13: 32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6으로 뒤지던 9회초 2사에 놀란 라이몰드의 대타로 나와 우전안타를 날렸다.
경기 직후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그는 “빠른 공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갔다. 빠른 공에 대비했고, 체인지업은 어떻게 올지 몰랐다. 그 공(3구째 체인지업)을 보고 나서 빠른 볼을 쳤다”고 안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우전안타는 그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외야로 보낸 안타였다. 이에 대해서는 “그런 점에 만족하기보다 더 자신 있게 치려고 한다. 아직 만족은 못하지만, 자신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앞으로도 언제 올지 모를 출전 기회를 잘 살려 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회는 처음부터 적당히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잡지 못한 것도 있다.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보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출전 여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하려는 생각밖에 없다”는 것이 김현수의 설명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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