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레알은 16일(한국시간) 헤타페 원정길에 올라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를 치른다. 중요한 한 판이다. 레알(승점 72, 3위)은 꺼져가던 우승 불씨를 살렸다. 어느덧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76)와 격차는 승점 4 밖에 나지 않는다.
지단 감독은 헤타페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호날두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였다. 호날두는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바르사와 엘 클라시코서 짜릿한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더니 볼프스부르크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치며 기적 같은 4강행 티켓을 안겼다.

지단 감독은 "공격수는 항상 골을 못 넣는 시기가 있지만 호날두는 항상 골들을 넣기 떄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웃었다.
이어 "호날두의 얼굴을 보면 정말 행복하다는 게 느껴진다"면서 "우리는 항상 선수들이 편안함을 느끼는지 확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헤타페전에 다시 뛸 것"이라고 연속골에 기대감을 나타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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