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FC서울과 무서운 신입생 수원FC가 정면 충돌한다. 서울은 1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를 치른다.
▲ 예상 라인업
서울 : 유현-김치우 김동우 오스마르 김원식 고요한-다카하기 신진호 이석현-데얀 아드리아노

수원 : 박형순-이준호 블라단 레이어 황재훈-김근환 이광진 김재웅-이승현 가빌란 오군지미
서울은 올 시즌 가장 잘 나가는 팀이다. 겨우내 취약 포지션에 알토란 영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리그 선두에 올라 있고, ACL서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두 대회 병행을 위해 로테이션은 필수다. 수원은 오군지미와 가빌란이 K리그 적응을 마쳤다. 둘 모두 울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 키 플레이어
오스마르 & 가빌란
서울의 핵심 선수는 캡틴 오스마르다. 스리백의 중심을 잡는다. 발이 다소 느리지만 체격이 좋다.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패스는 일품이다. 오스마르의 왼발은 서울 빌드업의 시작이다. 수원의 키 플레이어는 한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가빌란이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었을 정도로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다. 수원 공격의 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축포일러
서울의 승리가 예상된다. 서울은 올 시즌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빈 틈이 없다. 재미 있는 축구에 결과까지 내고 있다. 승격팀 수원도 초반 6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지만 서울 원정서 가시밭길이 점쳐진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