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토토프리뷰] 장원삼과 장원준의 맞대결, 변수는 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16 07: 55

 16일 잠실 삼성-두산전. 4연승을 달리는 두산은 장원준, 삼성은 허리 부상에서 회복한 장원삼이 선발로 출격한다.
장원준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인 NC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지난 10일 넥센전에서는 6.2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기본적으로 6이닝은 책임진다.
장원삼은 시즌 첫 등판이다. 개막 직후 선발 로테이션을 앞두고 허리에 경미한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재활 훈련을 거쳐 회복했다. 첫 등판에서 완벽한 몸상태를 보여줄 지 지켜봐 야 하다.

두산은 최근 4연승이다. 한화와의 원정 3연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면서 스윕을 거뒀다. 전날 삼성 상대로도 타선의 짜임새와 집중력을 발휘해 7-2로 승리했다. 상하위 타순의 고루 잘 하고 있다. 특히 오재일이 가장 뜨겁다. 5할 타율을 기록 중인 오재일은 7번 타순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
삼성은 주축 선수들이 잔부상으로 돌아가면서 결장하고 있다. 박한이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 있고, 최근 발디리스(아킬레스건), 이승엽(허리 통증)이 한 경기씩 결장했다. 이승엽은 15일 경기에서 쉬었는데 16일에는 출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이날 비가 전국적으로 예보돼 있다. 우천 취소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변수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