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토토프리뷰] NC 이태양, 롯데 상대 시즌 첫 승 정조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4.16 08: 15

NC 다이노스 이태양(23)이 3번째 선발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
이태양은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이태양은 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1.12(5⅔이닝 7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두 번의 선발 등판 모두 5회를 채 넘기지 못했다. 5일 두산전의 경우 2⅓이닝 동안 6실점했다. 아울러 10일 한화전의 경우 3⅓이닝 동안 1실점 하는 등 호투했다. 그러나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제구가 다소 불안했다. 제구난이 조기 강판을 불러일으켰다.

통산 롯데를 상대로는 11경기 등판(7선발) 4승2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 중이다. 손아섭과 아두치 등 좌타자 상대가 관건이다. 이태양은 손아섭에 12타수 5안타, 아두치에 13타수 6안타 등으로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최준석에겐 홈런 2개를 헌납했다. 장타도 조심해야 한다.
한편, 롯데는 선발 3연승에 도전하는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박세웅은 현재 롯데 선발진 가운데 가장 페이스가 좋다. 현 상황 롯데의 에이스다. 2경기에서 11⅓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했다. 탈삼진은 12개나 뽑아냈다. 피안타율은 1할7푼9리,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도 1.15로 수준급이다. 
과연 이태양이 험난한 롯데의 벽을 넘고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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