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토토프리뷰]넥센 3연패 탈출 VS KIA 5할 복귀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4.16 08: 57

3연패 탈출인가? 5할 승률인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넥센과 KIA의 경기에 양팀의 목표도 남다르다. 넥센은 잘 나가다 갑자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전날 접전을 벌이다 6-11로 패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KIA는 첫 연승과 승률 5할 복귀에 도전한다. 
넥센은 선발투수 양훈이 등판한다. 시즌 세 번째 출전이다. 앞선 2경기에서는 11⅓이닝을 던져 10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이 7.94에 이른다. 이번 KIA를 상대로 반등의 투구와 첫 승에 도전한다. 양훈에게도 중요한 세 번째 등판이다. 

KIA는 윤석민이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다. 앞선 2경기에서 일희일비했다. 5일 LG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6이닝 1실점, 첫 승을 따냈지만 10일 kt전에서는 4이닝 7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시즌 2승과 재반등이 목표이다. 다소 흐트러진 제구력과 변화구의 힘을 찾는다면 좋은 경기가 예상된다. 
타격 등 공력능력은 엇비슷하다. KIA는 최근 5경기에서 4번이나 두자리 안타를 터트리면서 타선의 힘이 살아나는 추세이다. 김주찬이 전날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범호가 아직은 부진하지만 필과 함께 중심의 힘도 강해졌다. 김주형까지 이어지는 중심의 힘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넥센의 타선은 매섭다. 짧고 강한 스윙으로 상대를 괴롭히고 출루하면 다양한 작전과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상대를 흔든다. 무엇보다 중심타선에 포진한 이택근, 대니돈, 채태인의 장타가 중요하다. 사구 후유증을 겪고 있는 김민성과 전날 피로증세 때문에 결장한 박동원까지 돌아온다면 윤석민과 좋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