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지진 여파...日프로야구 일부 경기 취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4.16 11: 27

일본의 규슈 지방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지진사태로 인해 일부 프로야구 경기들이 중단되고 있다. 
요미우리는 오는 19일 구마모토에서 예정된 주니치와의 시즌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6일 오전 공식발표했다.  요미우리는 지난 15일 현지에 구단직원을 파견해 숙박지 등 개최여부를 조사했지만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규슈지역의 연고팀인 소프트뱅크는 16일 오후 2시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예정된 라쿠텐과의 1군 경기와 3군 경기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마모토 지진이 계속되면서 교통수단이 영향을 받고 관중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 규슈지역은 지난 15일 구마모토 현에 리히터 규모로 6.5 강진이 일어나 사상자가 생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더욱이 16일 오전까지도 규슈 전역에 여진이 이어졌고 구마모토현에 리히터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해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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