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로야구 4경기 우천 취소...마산 롯데-NC전은 중단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4.16 17: 51

 16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4경기가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광주 넥센-KIA전은 경기 전에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수원 SK-kt전과 잠실 삼성-두산전은 오후 5시에 경기 시작을 하지 않고 기다리다 비가 그치지 않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수원경기는 32분, 잠실경기는 45분 대기하다가 결국 취소됐다.
대전 LG-한화전은 1회초 LG 선두타자 정주현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빗줄기가 굵어져 30분을 기다린 오후 5시 36분에 노게임 선언이 됐다. 
한편 마산구장에 열린 롯데-NC전은 2회말 NC 공격 도중 경기가 중단된 상태다. NC가 1-0으로 앞서 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