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산 롯데-NC전, 2회말 우천 노게임 선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4.16 18: 07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 경기는 2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NC는 1회말 1사후 이종욱과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에릭 테임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2회말 NC 이호준의 타석인 오후 5시 32분 우천 중단됐고 오후 6시 4분, 공식 노게임이 선언됐다. 노게임 선언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NC는 17일 선발로 우완 이민호, 롯데는 이성민을 예고했다. 우완 영건들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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