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과 대결서도 꼭 승리하겠다".
마이티 모는 16일 중국 베이징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경기서 명현만에 3라운드 KO 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마이티 모는 결승서 최홍만과 맞붙게 됐다.
마이티 모는 "돈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 경기를 뛰기 위해 많이 준비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서 가장 어려운 것은 명현만이 계속 움직였던 부분이다. 그 상황이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최홍만과 결승전에 대해서는 "이미 온 힘을 다 쏟아 부었다. 최홍만과 대결서는 체력을 키워서 좋은 결과 얻고 싶다"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