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로 해트트릭’ 맨시티, 첼시 3-0 완파...3위 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17 05: 53

세르히오 아게로(28)가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3위로 도약했다. 
맨시티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홈팀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승점 60점의 맨시티는 3연승을 달리며 2위 토트넘(승점 65점)을 바짝 추격했다. 
아게로의 날이었다. 맨시티는 최전방 아게로를 배치하고 2선에 나스리, 데 브루잉, 나바스를 투입해 빠른 골을 노렸다. 디에고 코스타가 복귀한 첼시도 만만치 않은 화력을 자랑했지만 승부는 쉽게 갈렸다. 

팽팽한 균형을 깬 선수는 아게로였다. 그는 전반 33분 데 브루잉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맨시티가 1-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아게로의 쇼는 계속됐다. 후반 9분 나스리의 감각적인 패스를 아게로가 추가골로 연결했다.  후반 33분 첼시 수문장 쿠르투아는 페르난지뉴에게 치명적 파울을 범해 퇴장을 지적당했다. 아게로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꽂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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