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염경엽, "신재영 대들보 투구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4.17 16: 39

"신재영이 대들보 피칭 했다"
넥센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신재영이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고종욱의 2안타 2득점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염경엽 감독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발 신재영은 신인은 아니지만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하기에 모자람 없는 피칭을 하고 있다. 선발투수가 깔끔한 피칭을 했을때 야수들은 더 집중할 수 있다. 신재영이 등판했을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세현이 뒷문을 잘마무리해줘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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