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28, 도르트문트)가 결장했지만 도르트문트가 완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진 2015-2016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함부르크를 3-0으로 대파했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71점)는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78점)을 바짝 추격했다.
박주호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선제골은 도르트문트가 터트렸다. 전반 38분 훔멜스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퓰리시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콜롬비아출신 최전방 공격수 라모스까지 추가골을 터트려 도르트문트가 2-0으로 앞서나갔다. 라모스는 후반 41분 한 골을 추가해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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