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분’ 토트넘, 스토크 4-0 대파....역전우승 넘본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19 06: 0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역전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쇼어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홈팀 스토크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승점 68점의 2위 토트넘은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73점)를 바짝 추격했다. 아직 네 경기를 남겨두고 있음을 감안할 때 토트넘이 역전우승을 차지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에릭센, 알리, 라멜라가 2선에서 공격했다. 뎀벨레와 다이어가 중원을 맡고 로즈, 베르통언, 알더웨이렐드, 워커가 포백을 섰다. 골키퍼는 로리스가 나섰다. 손흥민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선의 완벽한 지원과 케인의 순도 높은 마무리가 빛을 발했다. 전반 9분 만에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22분 에릭센의 완벽한 로빙패스에 의해 알리의 추가골이 터졌다. 골키퍼만 살짝 넘긴 센스가 돋보인 골이었다. 탄력 받은 토트넘은 후반 26분 라멜라의 완벽한 어시스트에 케인이 세 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후반 37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알 리가 네 번째 골까지 넣었다. 케인은 2골, 알리가 2골, 에릭센이 2도움을 기록한 완벽한 공격력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승부가 이미 결정된 후반 44분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흐름을 지연하기 위한 투입이었을 뿐 큰 의미는 없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