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3루수' 강정호, 트리플A 첫 실전 투입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4.19 07: 16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9)가 드디어 공식 실전경기에 나선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와 홈경기를 벌인다. 
지난해 9월18일 시카고 컵스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2루에서 충돌하며 왼쪽 무릎 반월판 파열과 정강이 골절로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이 경기를 통해 수술 이후 첫 공식 실전에 나선다. 강정호는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 공수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알랜 핸슨(2루수) 아담 프레이지어(좌익수) 강정호(3루수) 제이슨 로저스(지명타자) 조쉬 벨(1루수) 윌리 가르시아(우익수) 대니 오티스(중견수) 제이콥 스탈링스(포수) 기프트 은고에페(유격수) 제임슨 테일런(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톨레도에서는 좌완 맷 보이드가 선발등판한다. 부상 이후 첫 공식 복귀전이자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나서는 강정호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날 경기에 따라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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