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날았다. 케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넣었다. 케인의 활약에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뒀다.
1승을 추가한 토트넘(승점 68)은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73)와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케인은 24호골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22골)를 2골 차로 벌렸다.

경기 직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케인은 "경기를 잘했다"면서 "우리가 4골을 넣었지만 6~7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오늘 경기는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경기 중 하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의 경기 전날 선두 레스터 시티는 웨스트 햄과 경기서 비기고 말았다. 토트넘이 스토크 시티를 꺾는다면 승점 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케인은 "경기에 뛰고 싶어서 못 견디었다. 하루 반나절을 기다려야 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었음을 밝혔다.
케인의 바람대로 승전보를 전했고 레스터 시티를 5점 차로 쫓을 수 있게 됐다. 케인은 "레스터 시티에 압박을 줄 준비가 됐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레스터 시티가 승점 5점을 앞서고 있지만 우리는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다. 우리는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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