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놓친 알리, “나머지 슈팅연습 하겠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19 08: 11

아쉽게 해트트릭을 놓친 델레 알리(20, 토트넘)가 활짝 웃었다.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쇼어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홈팀 스토크 시티를 4-0로 대파했다. 2위 토트넘(승점 68점)은 선두 레스터 시티(승점 73점)를 바짝 추격하며 역전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남은 경기는 네 경기다. 
이날 알리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알리는 후반 2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센스 넘치는 슈팅이 돋보였다. 알리는 후반 37분에도 팀의 네 번째 마무리 골을 쐈다. 그는 해리 케인과 함께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알리는 골대를 맞추는 불운으로 아쉽게 해트트릭을 놓쳤다. 

경기 후 알리는 영국신문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즌 내내 똑같은 정신상태로 뛰고 있다. 이 흐름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전우승을 바라봤다. 
아쉽게 놓친 해트트릭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는 “나도 어떻게 그 기회를 놓쳤는지 모르겠다. 나머지 슈팅훈련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레스터 시티와의 우승경쟁은 어떻게 볼까. 알리는 “난 그냥 플레이를 즐기려고 한다. 무서운 것은 전혀 없다. 레스터 시티도 우리가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잇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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