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의 활약상에 스페인과 독일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케인에게 최고의 시즌이다. 지난 시즌 폭풍 성장을 바탕으로 21골을 넣은 케인은 아쉽게 득점 랭킹서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24골을 넣어 득점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득점왕 등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2년 연속 케인의 뛰어난 모습은 순간 반짝임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케인은 마틴 치버스 이후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2시즌 연속 20골을 넣은 선수다. 이 때문에 빅클럽에서 케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 주인공이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카림 벤제마를 팔고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14개월 전 토트넘과 5년 6개월에 재계약을 했던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재계약이 유력하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만큼 톱 클래스 선수 수준의 대우를 받을 것이 유력하다.
케인은 자신을 향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에 대해 "항상 소문 같은 것들이 퍼진다. 그러나 난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며 "토트넘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대단한 미래도 가지고 있다.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보고 싶어 근질거린다"고 잔류 의사를 밝혔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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