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기업 테라데이타는 사물인터넷(IoT) 분석을 전담하는 ‘글로벌 IoT 분석팀’을 운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국테라데이타를 통해 19일 발표했다.
미국, 영국, 인도에 기반을 두고 테라데이타 연구소(Teradata Labs) 산하에서 운영되는 이 특별팀은 AoT(Analytics of Things)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끌어내기 위한 혁신을 이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팀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설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IoT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 이동, 고급 분석을 간편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특별팀은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는 IoT 데이터를 통해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또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를 향상시켜 IoT 데이터 스트림의 빠른 수집 및 구축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이 특별팀은 시스템 관리 및 데브옵스(DevOps)에 머신 러닝 및 고급 분석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들은 복잡한 성능 및 워크로드 혼잡 문제를 몇 초 안에 해결하기 위해 테라데이타 시스템에 머신 러닝을 적용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AoT 서비스는 여러 다양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의 이러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2016년 2분기에 사용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