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2016 보쉬 전국 로드쇼(2016 Bosch Korea National Road Show)’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사업부 박진홍 대표(49)는 "보쉬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독일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은 상당히 중요한 A급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한국 시장은 전동공구 테스트 시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상당히 민감하고 고성능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새 기술과 가치가 매우 빨리 변하고 있지만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를 늘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2016년 보쉬 글로벌의 모토가 '소비자와의 거리 0미터'이다. 유저와 보쉬의 거리를 좁히는 등 커넥티비티를 중요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6 보쉬 전국 로드쇼’는 전동공구 판매자 및 전문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들에게 보쉬 전동공구를 소개하고 최신 제품 소개 및 시연, 그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재미를 더해 매년 소비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 누구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19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서울 시흥(20일), 광주(22일), 부산(25일), 대구(26일) 순으로 진행되는 로드쇼는 모두 야외에서 진행된다. 전문 사용자뿐 아니라 전동공구에 관심 있는 일반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위치는 보쉬 홈페이지 및 소비자 통합 사이트, 보쉬 커뮤니티 카페, 보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 보쉬-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쉬 전국 로드쇼에는 2016년 전문가용 공구 대표 신제품 3인방이 돋보인다. 극한의 파워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18V 프리미엄형 EC 드릴드라이버와 임팩트 드릴드라이버(GSR 18VE-EC, GSB 18VE-EC), 혁신의 리더임을 자랑하는 보쉬 만능 드릴드라이버(GSR 18V-EC FC2), 작업자를 생각하는 똑똑한 기능들로 능률을 보장하는 18V 고급형 EC드릴드라이버와 임팩트 드릴드라이버(GSR 18V-EC, GSB 18V-EC)이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 레이저 레벨기, 적외선 온습도 측정기 등 리얼 스마트한 보쉬의 측정공구도 소개된다. 또한 다양한 액세서리 용품 중 카바이드 컷소날은 세계 최초 카바이드 기술이 적용되어 가장 강한 재료 절단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차량 해체나 교통사고 시 차 안의 인명을 구조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