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곽태휘, ACL 16강 여부는 최종전에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4.20 07: 40

이명주(알 아인)와 곽태휘(알 힐랄)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여부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결정나게 됐다.
알 아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카르시에서 열린 나사프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명주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알 아인은 전반 1분 만에 골을 내줬지만, 전반 32분 다닐로 모레노가 동점골을 넣었다.
2승 1무 2패(승점 7)를 기록해 D조 2위에 오른 알 아인은 다음달 4일 열리는 나사프와 5차전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2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알 아인은 현재 1위 엘 자이시와 두 차례 경기서 모두 패배해 승점이 같아도 순위에서 뒤처지게 돼 있다.

곽태휘가 속한 알 힐랄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5차전에서 트랙토르 사지에 0-2로 완패했다. 곽태휘가 풀타임을 뛰었지만 트래토르 사지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조 1위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한 알 힐랄은 조 1위를 트랙토르 사지에 넘겼다. 알 힐랄은 다음달 3일 열리는 트랙토르 사지와 6차전을 이기지 못할 경우 16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현재 알 힐랄은 조 2위에 오른 가운데 파크타코르에 승점 1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다.
박종우의 알 자지라는 파크타코르와 홈경기서 1-3으로 완패했다. 박종우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알 자지라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1무 4패(승점 1)가 된 알 자지라는 최하위가 확정됐다. 알 자지라는 다음달 3일 파크타코르와 6차전을 치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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