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비스트-장현승, 10월 재계약 논의..그 다음 군입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20 08: 42

장현승이 탈퇴한 그룹 비스트에게 가장 가까이 놓인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건이다.
비스트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비스트와 장현승, 6명은 모두 10월 말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속 논의 중인 상황으로 비스트에게는 가장 가까이에 닥친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전했다.
그 다음 스텝에는 멤버들의 군입대가 남아있다. 장현승을 포함한 멤버들 몇몇의 군입대가 가까워졌고 그로 인해 팀의 그림이나 활동 여부 역시 변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일단은 다 오픈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며 비스트 멤버들, 장현승, 그리고 회사에게 가장 합리적인 최선의 선택을 강구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일단 비스트는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장현승은 여전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로 포지셔닝 한다. 장현승은 이미 솔로음반을 발표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펴 2009년에 데뷔한 비스트는 8년만에 이 같은 멤버 변화를 맞게 됐다. 19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장현승이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의 5인 체재로 운영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nyc@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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