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손흥민 폭발력 있다...녹아들면 걱정 없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20 10: 14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와일드 카드’ 손흥민(24, 토트넘)에 대한 우려를 씻었다. 
신태용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현지를 답사했다. 이후 그는 독일로 날아가 한국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와일드 카드로 선발이 확실시 되는 유럽파 선수들의 점검이었다. 
최근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교체선수로 나서지만 뚜렷한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일찌감치 와일드카드로 낙점한 손흥민의 침체는 올림픽대표팀에 마이너스 요소다. 

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다 고민이다. 손흥민은 워낙 출중한 기량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팀에 녹아들기만 한다면 걱정이 없다. 폭발력이 있는 선수”라며 우려를 씻었다. 
또 다른 와일드 카드 후보 홍정호에 대해 신 감독은 “내가 갔을 때 경기에서 7분만 뛰었다.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과 다 같이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홍정호가 만약 올림픽 팀에 온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더라.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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