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임철웅 사무총장, "e스포츠, 올림픽 참가 꿈이 아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4.20 11: 56

지난 3년간 전세계적으로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한 분야를 꼽는다면 단연 e스포츠를 빼 놓을 수 없다. e스포츠 인기 상승은 2015년 한 해 e스포츠의 미디어, 상품, 입장권 판매, 광고 수익을 모두 합하면 수익이 600만 달러에 달하고 앞으로 3년동안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LCK 대표 스타 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 세상에서는 축구의 리오넬 메시나 NBA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얼마전 박원순 서울 시장도 e스포츠를 가리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할 정도로 스마트 기기, 온라인 공간, IT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e스포츠는 사회의 현상이 되고 있다. 
오는 21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프로 대 아마추어, 바보들을 위한 게임(Pros vs Amateurs –Gaming for Dummi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하여, e스포츠의 가치와 스포츠로서 가능성을 역설할 임철웅 IeSF 사무총장이 19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공식 소식지 '더 데일리(The daily)'의 표지를 장식했다. 

임철웅 사무총장은 국기원부터 시작해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핸드볼의 주요사업을 담당한 체육전문가로 6년 전 IeSF의 일원이 됐다. 
임철웅 사무총장은 더 데일리에 “e스포츠는 현재 사회 문화를 대표합니다”. “e스포츠는 우리 주위에 있는 스마트 기기, 온라인 공간, IT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경쟁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이런 다양한 플랫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e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e스포츠가 스포츠로서 갖는 장점을 피력했다. 
또한 “기존 스포츠가 e스포츠로부터 e스포츠는 젊은 세대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있는 지와 청년들의 트렌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국제 스포츠 사회에 몸담고 있는 주요 인사 및 참가자에게 많이 배우고 싶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다”고 밝히며 국제 스포츠계에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임철웅 사무총장은 21일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프로 대 아마추어, 바보들을 위한 게임(Pros vs Amateurs –Gaming for Dummi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하여, e스포츠의 가치와 스포츠로서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임 사무총장은 "e스포츠 관중의 규모를 봤을 때, 저희 연맹이 행정상 필요조건을 만족시킨다면 e스포츠가 올림픽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단지 꿈이 아니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국제 스포츠 사회에 몸담고 있는 주요 인사 및 참가자에게 많이 배우고 싶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철웅 IeSF 사무총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맹과 스포츠어코드 가맹 사업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18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IeSF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스포츠 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e스포츠의 국제 정식 스포츠 가맹을 위해서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월 19일에는 IOC의 회원자격 획득을 위해 IOC에 공식 가입을 신청했고, 지난 8일 IOC로부터 가맹 승인을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하라는 서한을 받았다. IeSF가 IOC에서 제시한 절차에 따라 가맹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빠르면 올해 12월에 가맹 승인을 위한 1차 심사를 받게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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