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
이청용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5-2016 EPL 30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서 이청용은 후반 15분까지 뛰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팀은 0-2로 패했다.
이청용은 지난 2월 14일 왓포드와 경기 후 11경기만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은 지난 2월 7일 스완지 시티와 경기 후 처음이다.

후반 15분 교체된 이청용은 2차례의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팀은 패했다.
영국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청용에게 5.9점을 부여했다. 낮은 평가였다. 부진한 팀 사정을 대변한 모습. 아데바요으롸 델라니에 이어 3번째로 낮은 평점.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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