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핵심 타자인 이택근(36)이 발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꾸 한 명씩이 빠진다"라면서 이택근의 결장을 알렸다. 이택근은 오른 발목에 가벼운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음이 이택근을 대신해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택근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2할5푼4리,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9일과 20일에는 각각 3타수 1안타씩을 기록했다. /skullbo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