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김경문, “선수들 집중해서 좋은 경기했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21 22: 24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NC는 21일 잠실 LG전에서 8-5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가져갔다. 이날 NC는 중심타선에 자리한 나성범 테임즈 박석민 이호준이 꾸준히 안타를 터뜨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마운드에선 이재학이 부진했으나, 불펜진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리드를 지켰다. 
이로써 NC는 시즌 전적 8승 8패가 됐다. 반면 LG는 꾸준히 NC를 추격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LG는 시즌 전적 8승 7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 전체가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오는 22일 문학 SK전 선발투수로 이태양을 예고했다. LG는 22일 고척 넥센전에 코프랜드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