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밀워키 꺾고 원정 첫 승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4.22 06: 00

박병호(30)가 결장한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는 원정 7연패에서 탈출했다.
미네소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승(11패)째를 거뒀다. 또한 원정 경기에서 7연패 후 첫 승리를 따냈다. 박병호는 인터리그 원정 경기로 인해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미네소타가 1회부터 득점했다. 선두타자 호르헤 폴랑코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출루했다. 1사 후에는 조 마우어, 미겔 사노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의 기회. 에디 로사리오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선취 득점했다. 이어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2루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밀워키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선두타자 도밍고 산타나가 2루타를 쳤다. 스쿠터 게넷의 1루 땅볼로 산타나가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라이언 브론이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3회에는 미네소타가 브라이언 도지어, 마우어의 2연속 볼넷으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무사 1,2루에서 사노가 좌전 적시타를 쳐 3-1로 리드했다.
미네소타는 7회초 홈런 한 방으로 달아났다. 2사 후 사노가 타석에 섰고 카를로스 토레스의 초구 컷 패스트볼(90마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사노의 시즌 2호 홈런으로 미네소타는 4-1로 앞섰다. 8회초 1사 3루 기회에선 폴랑코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6-1로 달아났다. 이어 도지어가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1점을 더 보탰다.
미네소타는 9회초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사노의 볼넷, 로사리오의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 에스코바가 중전 적시타를 쳐 7득점째를 올렸다. 계속된 무사 1,3루에선 누네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결국 미네소타는 밀워키에 8-1 완승을 거뒀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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