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은퇴 선언 번복... UFC 폭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4.22 08: 25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은퇴를 번복했다. SNS를 통해 은퇴선언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
맥그리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은퇴하지 않았다. 여전히 UFC 200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은퇴는 훈련을 위한 거짓말이었다. 오는 7월 10일 열릴 네이트 디아즈와 UFC 200을 위해 훈련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현재 맥그리거는 UFC의 행보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대회 홍보를 통해 돈을 벌지 않는다. 싸워서 돈을 번다. 홍보속에서 허우적대고 있기 때문에 답답하다. 복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를 비롯한 팀 전체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짓말을 한 맥그리거에 대해 UFC는 강경한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UFC 200 출전을 불허할 방침.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TMZ에 게재된 인터뷰서 "디아즈는 UFC 200에 출전시키고 싶다. 우리는 그와 얘기를 나누고 있고 몇몇 대체 상대 후보를 알려줬다"며 "맥그리거가 오지 않아도 오는 23일 예정된 UFC 200 홍보 기자회견은 진행한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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