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트리플A 경기 결장...곧 이틀 연속 경기 소화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22 09: 12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강정호(29)가 하루 쉬어간다. 
MLB.com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담당기자 아담 베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 트레이너 토드 톰칙의 말을 인용해 강정호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일단 강정호는 지난 19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출장, 실전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첫 경기부터 3루수로 출장, 7이닝을 소화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했다. 이후 강정호는 지난 21일 경기서도 3루수로 나와 9이닝 전체를 뛰었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톰칙은 “강정호가 오늘(22일) 경기에 나서지는 않는다. 하지만 곧 이틀 연속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강정호가 뛰고 있는 인대애나폴리스 팀에는 강정호와 함께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우완 불펜투수 자레드 휴즈도 있다. 휴즈는 지난 21일 강정호와 함께 경기에 출장했고, 강정호는 휴즈가 등판했을 때 더블플레이 호수비를 펼치며 휴즈를 도왔다. 
휴즈는 지난 21일 경기를 마치고 “강정호가 경기장에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멋진 플레이를 해줬다”며 “강정호는 굉장히 좋아 보인다. 수비도 견고하다. 오늘 경기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강정호가 돌아온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고 이야기했다. 
휴즈 역시 아직 이틀 연속 등판은 못하고 있는 상황. 휴즈와 강정호 모두 재활이 마무리 단계에 있을 때 이틀 연속으로 경기에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둘 다 빅리그 복귀시점을 4월말에서 5월초로 잡고 있는 만큼, 피츠버그 또한 조만간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츠버그는 21일까지 시즌 전적 7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 drjose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