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남자 테니스, 월드주니어 지역예선 결승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22 17: 31

2016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U-14 남자 테니스 주니어대표팀이 결선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2일 태국 논타부리서 열린 대회 결선 토너먼트 준결승서 일본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태국을 종합전적 2-0으로 제압한 중국으로 정해졌다.

유지헌(마포중) 감독은 “한국에 항상 운이 따르는 것 같다, 매 경기마다 한 단계씩 발전한다는 게 느껴진 좋은 경기였다”며 “순위는 김동주가 1위였으나 운영상 박정원을 일장으로 앞에 세웠고 일본의 2장을 김동주가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우리보다 뛰어나지만 우리도 현재 기량이 최고 수준에 올라왔기 때문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승산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1년 강구건, 홍성찬, 이덕희를 앞세워 월드주니어대회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에 한선용, 박민종, 윤준희가 두 번째 정상을 이끈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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