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1)가 휴식을 취한다.
조원우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 경기에 앞서 주전 포수 강민호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강민호는 연일 강행군을 거듭했다. 체력 부담이 많은 포수로서 힘들 수도 있는 일. 이에 조원우 감독은 강민호에 휴식을 취하게 했다. 이날 강민호는 대타로 대기한다. 선발 포수로는 안중열이 나선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연일 강행군을 해서 체력 관리를 위해 강민호를 뺐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 감독은 “강민호는 일단 타격도 해야 하는 포수라서 거의 풀타임을 뛰어야 한다”면서 “한 20경기 정도는 선발에서 제외해서 체력 관리를 해줘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강민호를 제외하곤 선발 라인업이 대동소이하다. 손아섭(우익수)-김문호(좌익수)-아두치(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박종윤(1루수)-정훈(2루수)-문규현(유격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성민이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