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QS' 박주현, LG전 7이닝 무실점 쾌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4.22 20: 47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박주현이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로 첫 승 찬스를 잡았다.
박주현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한 박주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첫 승 요건을 갖췄다.
박주현은 1회 2사 후 박용택에게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이병규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1-0으로 앞선 2회에는 2사 후 채은성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유강남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5-0으로 달아난 3회 선두타자 오지환을 심판합의판정 끝에 1루수 땅볼로 잡아낸 박주현은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박주현은 4회에도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5회가 위기였다. 박주현은 1사 후 채은성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LG 측에서 헤드샷 퇴장을 요구할 만큼 높이 날아갔다. 야유를 받은 박주현은 유강남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 정주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박주현은 6회 서상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는 박용택을 유격수 앞 병살 처리한 뒤 이병규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처음으로 6회를 채웠다. 박주현은 7회까지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피칭을 마쳤다. 박주현은 84개의 공을 던진 뒤 팀이 10-0으로 앞선 8회초 교체됐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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