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한기주(29)가 전격 선발 등판한다.
KIA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 경기 선발 투수로 우완 한기주를 예고했다.
한기주의 최근 선발 등판 기록은 2011년 10월4일 광주 SK전이다. 당시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한기주의 선발 등판은 1663일 만이다.

팔꿈치와 어깨, 손바닥 등 다양한 부상을 딛고 지난해 복귀한 한기주는 예년과 같이 강속구를 뿌리는 투구를 하지 모시한다. 대신 완급조절 능력으로 타자들을 요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과연 한기주의 선발 등판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현재 한기주는 3경기 등판해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한편, 롯데는 23일 선발 투수로 고원준을 내세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