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에 출전한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팀이 1-8로 뒤지고 있던 7회초 무사 1, 2루. 미네소타 벤치는 투수 마이클 톤킨 타석에서 박병호를 대타로 냈다.
상대 선발인 좌완 지오 곤살레스를 맞아 박병호는 몸쪽 낮은 곳에 들어온 초구를 골라냈다. 2구째를 그대로 흘려보내 볼카운트는 1B-1S. 몸쪽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3, 4구를 골라낸 박병호는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다시 5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볼에 속지 않고 볼넷으로 걸어 나가 만루를 만들었다. 시즌 5번째 볼넷이었고, 이 볼넷 후 곤살레스는 마운드를 떠났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