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돈, 유원상 상대 시즌 5호 대형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4.23 19: 15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대니 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대니 돈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2루에서 유원상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을 날렸다.
대니 돈은 전날(22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으나 관중석 위 광고 현수막을 맞는 큰 홈런이었다. 팀은 11-0으로 크게 달아났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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