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홍 출전’ 아우크스 2-0 승리, 강등 위기 넘겼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4.24 01: 17

'지구홍 트리오'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을 막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홈팀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꺾었다. 아우크스부르크(승점 36점)는 리그 12위로 올라서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구자철을 주전 미드필더로 세웠다. 핀보가손이 원톱을 보고 알틴톱이 2선에서 골사냥에 나섰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작이 좋았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알틴톱이 가로챈 공을 핀보가손이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골을 만들었다. 첫 골을 넣은 뒤 아우크스는 오히려 주도권을 내줬다. 바인지를 감독은 전반 40분 부상당한 페르하에그를 빼고 홍정호를 넣었다. 1-0으로 전반전을 아우크스가 앞섰다. 
구자철은 아우크스의 추가골에 기여했다. 구자철이 압박으로 공을 뺏었고, 핀보가손이 슈팅했다. 흘러나온 공을 알틴톱이 재차 차 넣어 두 번째 골로 연결했다. 바인지를 감독은 후반 41분 지동원까지 투입해 코리안리거 삼총사를 모두 기용했다. 지동원은 무려 두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지동원이 뭔가 보여주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아우크스는 이대로 두 골 차 승리를 챙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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