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 단 2경기로 프리메라리가의 득점왕 판도를 바꿨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에 대승을 안겼다. 수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스포르팅 히혼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수아레스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는 6-0 대승을 거뒀다.
불과 3일 만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데포르티포 라 코루냐와 원정경기에서도 4골을 넣어 바르셀로나에 8-0 대승을 안겼다. 수아레스는 2경기에서 8골 3도움을 추가했다.

2경기 연속 4골을 몰아친 수아레스의 괴력에 프리메라리가의 득점왕 순위도 바뀌었다. 33라운드까지만 해도 호날두가 여유롭게 득점 랭킹 1위에 올라 있었는데, 이제는 수아레스가 호날두를 3골 차로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득점왕 판도가 2라운드 만에 바뀐 셈이다. 이제 남은 경기는 3경기. 물론 호날두도 몰아치기에 능해 3골 차가 순식간에 뒤집힐 수도 있다. 그러나 2경기에서 8골을 넣은 수아레스의 골감각은 웬만해선 식을 줄 모를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도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부진으로 프리메라리가 3연패를 당했던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에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수아레스의 활약 속에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선두 자리도 지켜내게 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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