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 백지선호, 오스트리아와 승부샷서 패... 통한의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4.24 08: 09

백지선호가 분전을 펼쳤지만 마지막에 아쉬움이 남고 말았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크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키토비체에 위치한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오스트리아(16위)와의 1차전에서 승부샷 끝에 2-3(1-0 1-0 0-2 0-1)으로 패했다.
김기성-브락 라던스키-김상욱 등 공격적인 전형으로 경기를 준비한 한국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역대전적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오스트리아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선보였다.

한국은 1피리어드 초반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수비 실수가 늘어나면서 부담이 컸다. 마이크 테스트위드 등이 퇴장을 당하며 부담이 커졌다.
그러나 2피리어드서도 한국은 김기성이 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수비에 집중하던 한국은 2피리어드서 무너졌다. 경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마누에 게이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연장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승부샷서 스위프트-신상훈-김상욱이 모두 실패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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