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28, SK)이 개인 통산 100승 재도전과 함께 팀의 5연속 위닝시리즈를 정조준한다.
김광현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현재 개인 통산 99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될 경우 좌완으로는 송진우 장원삼에 이어 세 번째 100승 대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올 시즌 4경기에서는 2승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난타를 당했지만 그 후 3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따내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였던 4월 19일 인천 넥센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돼 100승 도전을 오늘 경기로 미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04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98승5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통산 NC전에서는 7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91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에 맞서는 NC는 에이스 에릭 해커(33)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지난 시즌 최고 투수 중 하나였던 해커는 올 시즌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81로 여전히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9일 잠실 LG전에서도 6⅔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최근 3경기에서 3승이다.
다만 SK를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통산 10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46의 성적이다. 여기에 야간경기(3.42)에 비해 낮 경기(5.40) 평균자책점이 훨씬 높다. 이날 낮 경기가 변수가 될 수는 있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