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선두와 3타차 공동 2위...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3R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4 10: 32

[OSEN=강필주 기자] 최나연(29, SK텔레콤)이 시즌 첫 승과 LPGA 통산 10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5개로 1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리 앤 페이스(남아공)와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공동 2위. 단독 선두인 노무라 하루(일본, 한국명 문민경)와는 3타차. 컷 기준이 4오버파일 정도로 코스가 쉽지 않아 충분히 해볼 만한 차이다.

최나연은 다음날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LPGA 통산 10승에 도전하게 된다. 최나연은 지난해 6월 29일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노무라 하루는 시즌 2승을 노린다. 노무라는 이날 보기 2개, 버디 3개로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노무라와 같은 조에서 출발한 호주 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는 2오버파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와 나란히 공동 8위로 내려섰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했던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1오버파로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인지(22, 하이트 진로)는 이날만 4타를 줄이면서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7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허미정(27, 한화) 역시 톱10에 진입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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