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KC전 내야 안타로 시즌 두 번째 멀티 히트(2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4.24 10: 52

김현수(28)가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2회초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메들렌의 초구 91말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에 2루 주자였던 J.J. 하디를 불러들이며 빅리그 첫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번째 안타.

4회초,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85마일 바깥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들어선 3번째 타석에서는 딜런 지의 2구 85마일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면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딜런 지의 2구 9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 방면 날카로운 땅볼 타구를 만들어 냈고 1루수 에릭 호스머의 글러브를 맞고 튕겨나가며 출루에 성공했다. 멀티히트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김현수의 볼티모어는 8회초 현재 7-3으로 앞서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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