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우투수 마에다 켄타(28)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에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94개의 공을 던지며 6⅓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까지는 완벽했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으며 노히트 행진을 했다. 그 사이 다저스는 1회초 1사 2, 3루에서 곤잘레스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 2회초 A.J. 엘리스의 투런포로 3-0으로 앞서 갔다. 다저스는 6회초에는 어틀리의 적시 2루타로 4-0 마에다의 호투에 응답했다.

순항하던 마에다는 6회말 위기와 마주했다. 르메이유에게 중전안타, 스토리에게 우전안타, 손잘레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1사 만루로 몰렸다. 하지만 마에다는 위기서 아레나도를 2루 플라이, 파라를 투수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마에다는 7회말 레이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루이스 아빌리안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다저스가 4-0으로 리드하고 있는 만큼, 다저스 불펜진이 승리를 지키면 마에다는 시즌 3승에 성공한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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