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해커 상대 동점포 '시즌 5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4.24 15: 40

SK 간판타자 최정이 동점 솔로포로 100승 도전 중인 동료 김광현을 도왔다.
최정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 팀 내 홈런 선두로 올라섰다.
1회 첫 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던 최정은 이날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시켰다. 패전 위기에 있던 김광현을 구해내는 한 방이기도 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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