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가 빠진 호펜하임이 다시 무너졌다.
호펜하임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서 보르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1-3으로 패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호펜하임을 몰아쳤다. 좀처럼 기회를 엿봤지만 호펜하임에게는 부담이 컸다. 전반 7분 설상가상 호펜하임은 자책골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또 호펜하임은 다후드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2로 뒤졌다. 결국 호펜하임은 후반 9분 크라마치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16분 다시 쐐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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